타이어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 공임나라를 이용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찬바람이 제법 부는 날씨가 되었네요! 여러분의 소중한 차량은 안녕하십니까 ㅎㅎ

겨울철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하셔서 정비도 하셔야 할텐데요~ 겨울철 차량 관리 중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이 타이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주요 부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타이어는 셋팅 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바로바로 체감이 오고 날씨 등에 바로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레이싱 팀에서도 가장 먼저 관리하고 중요시 여기는 것이 바로 타이어라고 합니다!

때문에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사고와도 직결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파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타이어 교체 시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겨울철을 대비해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시고 또 교환해야 하나 하실 텐데요~ 먼저 타이어 교체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를 당장 교체하시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운행을 못하게 되거나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간혹 교체 시기를 놓친 타이어를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축구 선수가 경기장에 조깅화를 신고 나간다면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없는 것처럼 타이어 또한 잘 관리해 주시지 않는다면 차량 성능에 영향을 미치고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교체 시기가 지나 내구성이 떨어져 갈라짐이 발생한 타이어

 흔히 주차하시는 중에 보도블럭에 타이어를 휠과 함께 긁히거나 하는 경우, 또 타이어가 한계까지 마모되는 경우 등에는 내구성이 무척 떨어지기 때문에 타이어가 터지는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 혹이 발생한 타이어

1. 생산 년도로 교체 시기 구분하기

 그렇다면 정확한 타이어 교체 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수명은 4년 / 5만k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후화된 타이어에는 경화현상이 나타나며 제대로 된 그립이 발생하지 않아 엔진이나 브레이크에서 오는 힘이 제대로 작용되지 않게 됩니다. 심해지면 위에 말씀드린 대로 찢어지거나 터지는 현상도 발생하겠죠?

 하지만 같은 타이어라고 해도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평소 주행 환경, 주행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몇만 km라고 정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입니다. 보통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4만km에서 5만km가 적절한 타이어 교체 시기라고 보시면 될 듯 하구요~ 1만km에서 2만km를 주행할 때마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주시는 것이 타이어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타이어의 측면에는 각종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 정보를 기준으로 생산된 주차와 년도를 알 수 있는데요~ 생산기준 5년이 넘은 타이어는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생산년도와 주차 확인하는 법

2. 마모도로 교체시기 구분하기

 차량을 주차해 놓고 핸들을 한쪽 방향으로 최대한 꺾으시면 타이어가 노면에 닿는 면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타이어의 홈 중간중간에 돌기처럼 솟아있는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을 텐데요~ 그곳을 바로 마모 한계선이라고 합니다. 타이어가 안전하게 그립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선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마모한계선 이상으로 타이어가 닳아 있다면 얼른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도 귀찮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주 쉽게 100원짜리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어의 홈에 100원짜리 동전을 끼워보는 것인데요~ 동전이 어느정도 가려지냐를 통해 교체 시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저렴하게 교체할 수 없을까?"

 주변에 타이어 교체하셨다는 분들을 보면 보통 5~60만원에서 백만원가까이 주고 교체하셨다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프리미엄 타이어들은 타이어 가격 자체가 비싸기도 하고 그에 따른 공임도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한두푼도 아닌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교체하는 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타이어를 인터넷으로 구매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가성비 좋다는 국민타이어 넥센 CP672를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모습입니다.

 옵셋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개당 5~6만원대에 가격형성이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새상품으로요!

자신의 차량과 휠 사이즈에 맞는 타이어를 골라 구매를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공임나라를 검색합니다. 전국적으로 수 많은 공임나라 가맹점과 대리점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 매장으로 타이어를 배송시킵니다. 그럼 짝당 5천원~8천원 내외의 공임으로 타이어를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얼라이먼트는 별도)

 4짝 모두를 교체해도 25만원 내외면 교체하실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실제 오프라인 매장들을 다니면서 물어보면 CP672는 짝당 9에서 12만원을 부르는 타이어 입니다. 그럼 4짝 기준 적어도 10만원에서 23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죠!!

 모두 미리미리 타이어 점검하시고 교체하셔서 안전한 겨울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